스포츠뉴스

[MD] 챠비 마지막 기자회견 "저는 괜찮습니다. 좋은 일도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바르샤 감독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작성자 정보

  • 아리라잉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챠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직에서 경질된 후 처음으로 입을 열 예정이라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곧 조안 감퍼 스포츠 시티의 기자회견장에서 미디어의 질문에 답할 것입니다. 

 

작별 인사에 대하여

"저는 괜찮아요. 어려운 날들이었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이곳에 있을 수 있어 자랑스러웠고 기뻤습니다. 2년 반 동안, 코치진과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구단의 사람들이었고,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비록 올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경험했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바르샤 감독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즐기고 싶습니다. 정말 영광이었고 즐거웠습니다."

 

라포르타와의 회의에 대하여

"어제 회장님과 대화를 나눴어요. 회장님은 왜 감독을 교체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들었죠. 그는 구단의 모든 결정을 내리는 직책입니다. 저는 항상 바르샤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우리는 악수하고 포옹했으며 최선을 기원했습니다. 저는 이제 한 명의 팬으로서 회장님, 보드진, 선수들의 좋은 미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작별에 대해 더 이야기 하며

"그들은 구단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여전히 동기 부여가 되어 있었고, 이 팀과 함께한 열정은 아직 그대로지만 계속 갈 수는 없었습니다."

 

재복귀 가능성에 대해

"저는 다시 돌아오고 싶어요. FC 바르셀로나는 제 삶의 일부에요. 우리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겪었고,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이 작별 인사를 상상하지 못했지만 전 그들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계약 연장을 포기할지에 대해

"문제 없습니다. 이미 그 순간에 그렇게 대답했어요."

 

레전드 대우에 대해

"저에게 할 질문이 아니라 회장님과 보드진에게 해야 할 질문이네요. 저는 다른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를 믿고 싶었어요. 계속할 열정이 있었지만요. 이 질문은 제가 아닌 보드진에게 해주세요."

 

앞으로의 계획

"이미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이제부터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듣고 볼 겁니다. 확실히 휴식이 필요해요."

 

라포르타와의 의견 차이에 대하여

"저는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보드진과 문제는 없었어요. 저는 바르샤의 사람이고, 이 상황을 받아들였습니다. 회장님이 이유를 설명 해주셨고, 저는 그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수들과 나눈 대화

"저는 정직하게 현실적인 문제와 회장님이 말씀 해주신 이유를 말해줬어요. 항상 선수들을 진심으로 대했습니다. 다들 많이 놀랐고 공개적이든 사적으로든 우리 코치진을 지지해줬어요. 그건 제 마음에 늘 남아있을 것 같아요."

 

무엇을 바꾸고 싶나요?

"올해 우리는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했어요. 경기력에서는 진전을 보였지만 우승컵을 얻어내기에는 부족했죠. 상황이 안 따라줬습니다."

 

경질 이유에 대해

"이 질문은 회장님께 하셔야 합니다. 그가 이유를 가지고 있죠. 저는 그 결정을 받아들일 뿐입니다."

 

배운 점에 대해

"중요한 결정을 많이 내려야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는 항상 진심이었어요. 저의 모든 것을 클럽에 바쳤고, 우리는 이 구단에 대한 명예와 사랑을 가지고 일했어요."

 

다시 클럽에 돌아올 것인지

"그것은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지금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구단을 사랑하며 미래에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챠비의 경질이 정당한지에 대한 질문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닙니다. 구단에서는 제 의견을 알고 있었고 저는 처음부터 매우 명확하게 말했어요. 제가 공적으로 이 문제가 정당했는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밝히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마지막 메세지가 있는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여러분이 그리울 겁니다. 비스카 엘 바르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ew Post
New Comment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