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남으려는 파티, 보내려는 아스날

찰스 왓츠의 보도에 따르면, 클럽은 파티에 대한 오퍼에 열려있다고 한다. 구단은 그의 재계약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그를 여름에 보낼 것이라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수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스날을 파티를 내보냄으로써 재정적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러나 아스날이 파티를 내보내려는 의지는 선수 본인의 소망과 충돌하는 것으로 보인다. 왓츠의 보도에 따르면, 파티는 계약의 마지막 해를 팀에서 보내길 원한다고 한다.

한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에 토마스 파티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리고 제임스 맥니콜라스는 The Athletic에서 파티가 긴 계약 기간의 제안을 받는다면 이적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내용을 모두 종합했을 때 구단은 선수의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수가 만약 잔류를 원한다면 파티의 대리인은 애써 이적을 추진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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