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 귄도안 : "실수를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성공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의 독일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은 공개 석상에서 항상 솔직하고 투명한 발언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PSG에 의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후, 그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프랑스 팀을 이기고 2-3의 유리한 점수를 가지고 시작했다. 경기는 좋은 감각으로 시작했고, 앞서나가는 결과를 얻었으나, 로날드 아라우호의 실수로 퇴장을 당하며 팀은 한 명 적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는 PSG가 역전하여 몬주익에서 바르셀로나를 1-4로 완파하고 탈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경기 후, 믹스드 존에서 귄도안은 탈락에 대해 분석하며 동료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중요한 순간에는 공을 향해 나아갈 때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귄도안이 말했다.

몇 달이 지난 후, 현재 독일 대표팀과 함께 유로 2024를 준비 준비 중인 귄도안은 Der Spiegel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시즌과 아라우호의 퇴장 상황을 되돌아봤다. "실수를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라고 관련 질문을 받고 답했다.

그러나 미드필더는 그 발언이 아라우호만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팀 전체를 향한 것임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저는 우리 팀 전체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아라우호만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제 발언 전체를 다시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실수를 저지르고, 그것을 인정합니다. 실수를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귄도안은 현재 독일 대표팀과 함께 유로 2024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Gündogan vuelve a acordarse de la eliminación ante el PSG: "Si no estás preparado para admitir errores..." | Deportes | Cadena 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