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5km 총알타구로 결승타+선구안까지'… SD 김하성, 3출루 펄펄

작성일 2024.06.11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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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삐오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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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1도루로 펄펄 날았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0에서 0.223으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결승에 힘입어 오클랜드를 6-1로 이겼다.

김하성은 2회말 2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오클랜드 선발투수 우완 조이 에스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의 선구안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눈으로 출루를 만든 김하성은 다음 타석에서 방망이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1사 2루에서 2구 몸쪽 90.4마일 패스트볼을 노려 깔끔한 1타점 적시타를 신고했다. 타구 속도는 무려 171.5km였다. 단, 2루 진루 과정에서 아웃을 당한 점은 옥의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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