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2500만 달러 야마모토의 '굴욕' ESPN 예상 올스타전 선발 투수 부문 리저브군에도 없어...김하성도 없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7월 1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펼쳐질 2024 올스타전에 나갈 양대 리그 선발 및 리저브 선수들을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NL 선발 투수에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정됐다. 리저브군에는 잭 휠러, 이마나가 쇼타, 타일러 글래스나우, 애런 놀라, 로건 웹, 미치 켈러, 크리스 세일이 포함됐다.

그러나 야마모토의 이름은 없다.

유격수에는 선발에 무키 베츠가 뽑혔고, 리저브로는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선정됐다. 김하성의 이름은 없다.

오타니 쇼헤이는 선발 지명타자로 뽑혔다.

다음은 리그별 선발 및 리저브 명단이다.

■ 아메리칸리그

◇ 선발 라인업
포수 - 애들리 럿치먼
1루수 - 라이언 마운트캐슬
2루수 - 마커스 세미언
3루수 - 호세 라미레즈
유격수 - 바비 윗 주니어
외야수 - 애런 저지, 후안 소토, 카일 터커
지명타자 - 요르단 알바레즈
투수 - 타릭 스쿠벌

◇ 리저브
포수 - 살바도르 페레즈
1루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루수 - 호세 알투베
3루수 - 아이작 파레데스
유격수 - 거너 핸더슨, 코리 시거
외야수 - 제런 듀란, 돌턴 바쇼, 스티븐 콴
지명타자 - 브렌트 루커
투수 - 코빈 번즈, 태너 후크, 세스 휴고, 루이스 길, 타일러 앤더슨, 개럿 크로셰, 로건 길버트, 조 라이언
구원투수 - 엠마누엘 클라세, 메이슨 밀러, 클레이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