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다저스 선발 왕국 초읽기, 25세 파이어볼러가 돌아온다 '6선발 실화냐'

작성일 2024.06.16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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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모예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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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바비 밀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 왕국으로의 복귀가 머지 않아보인다. 영원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6)가 재활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파이어볼러 바비 밀러(25)가 돌아온다. 6인 로테이션이 가동된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각)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다음주 수요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밀러는 올 시즌 단 3경기 등판에 그쳤다.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서울시리즈 등판도 있었다. 3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밀러는 다저스가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뽑은 유망주다.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뽐내며 성장했고, 지난해엔 커쇼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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