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P - 그레이엄 스미스] 리즈 유나이티드 여름 이적시장 Q&A - 아치 그레이, 칼럼 오헤어, 조 로든 등

 

 

그레이엄 스미스 - 리즈 유나이티드 1타  기자로, 기존 공동 1타 필 헤이가 리즈 전담에서 물러난 현 시점 기준 유일하게 남은 1티어 기자

 

디 애슬래틱에서 리즈 전담 자리를 맡은 낸시 프로스턴 등 타 기자들과의 신뢰도 차이는 꽤 큰 편입니다.

 

 

 

 

 

 

그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시도에 저항중이지만(의역), 아치 그레이가 다음 시즌에도 머물며 절대적인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좋아하는 클럽에서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낸 지금, 그가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리즈가 다음 시즌에도 승격하지 못한다면, 그때는 그레이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확실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리즈보다 훨씬 더 큰 클럽이 거절하기 힘든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그레이에게도 리즈에서와 비슷한 수준의 1군 경기를 보장하는 제안을 하는 경우에만 이적이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그는 상당한 가치가 있고 PSR 제한을 크게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클럽 수뇌부가 이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다른 선수를 매각해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가 미드필드에서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르케 2년차 중원 구성의 핵심입니다.

 

 

 

 

이번 여름은 패트릭 뱀포드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이별하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상과 부진에 시달린 그의 어깨에 큰 부담을 안겨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뱀포드는 매 시즌 20골을 넣을 수 없으며, 기복이 심한 공격수입니다. 마찬가지로, 그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즐기지 않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는 리즈의 경기장 안팎에서 쉽지 않은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그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그의 홀드업 플레이, 압박, 활동량은 모두 최고 수준이다.

 

어떤 이적의 문제는 그가 지난 몇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놓친 상황에서 임금을 감당할 준비가 된 클럽을 찾는 것일 수 있습니다. 리즈는 항상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는 뱀포드를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단순히 리즈가 영입 가능한 대안을 찾지 못했기 때문일까요? 그는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떠날 이유가 없을 것이고, 파르케는 그를 정말 좋아합니다. 베테랑이 부족한 팀은 직접적인 대체자가 영입되지 않는 한 베테랑 선수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여름의 가장 흥미로운 주시 대상입니다.

 

 

 

 

나는 리즈가 다른 챔피언십 팀에서 그런 유형의 선수를 데려오는 것을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요엘 피로에는 지난 여름 가장 비싼 영입이었으며 시모딕스와 휘태커 모두 재정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손실 총액을 넘어서는 가격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일 선수에 큰 돈을 두 번 이상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습니다. 지금 얘기하는 선수들은 대륙에서 덜 알려진 플레이어를 저렴히 영입하려는 상황과는 다릅니다. 영국 리그의 추가비용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리고 챔피언십의 어느 누구도 리즈에게 스타를 판매하는 데 있어서 호의를 베풀진 않을 것입니다. 다음 시즌에는 리즈에서 이 세 명 중 하나라도 보고 싶겠죠? 오헤어의 무료 이적은 놀라운 영입이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 리그로부터의 관심이 있을 것 같지만, 그가 최고의 이적을 할 수 없다면 차선책은 리즈가 될 것입니다.

 

 

 

 

블루-젤 스터프(치약 이름인듯)는 항상 가장 좋아하는 치약이었습니다. 리즈가 조르지뇨 뤼터를 지킬 것 같습니다. 그를 올 여름에 매각함으로서 재정적 손실을 감내하려 할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가 시즌 내내 훌륭해서, 다시는 최상위 리그가 아닌 곳에서 뛰지 않는다고 선언하기에 충분한 플레이를 한 것은 아닙니다. 뤼터는 아직 증명해야 할 것이 있고, 여전히 큰 개선이 필요하며 일관성을 찾아야 합니다. 나는 그가 리즈에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다음 시즌에도 지금 이상은 아니더라도 그만큼 공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것은 필수입니다. 나는 그가 지난 시즌에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느낍니다. 뱀포드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피로에가 들어왔을 때, 외부인의 입장에선 조셉이 다음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는 때때로 좌절감을 느낄지라도 계속해서 무릎을 꿇고 출장시간을 기다렸음이 분명합니다. 다음 시즌에 그는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는 중요한 유망주로 보입니다.

 

 

 

 

내가 클럽에서 받은 최근 소식에 따르면 아직은 배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들이 뵈버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를 나는 압니다. 왜냐하면 그가 챔피언십에서 놀라울 정도로 편안할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고, 그는 왼쪽 센터백과 왼쪽 풀백에 뎁스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비록 나는 확실히 그를 스트루이크보다 우선순위로 두지 않을 것이고, 피르포가 건강할 때 가져다주는 공격적 이점 탓에 출잣하게 될 것이라도 말입니다. 뵈버와 크리스텐센의 문제는, 두 사람 모두 지난 여름에 남을 것이라는 신호를 준 뒤 떠나버렸다는 것입니다. 클럽 고위층이 스포츠적인 결정보다 자존심을 우선시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지는 않지만, 그들이 강등된 후 도망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것으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크리스텐센을 다시 기용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그를 임대하고 그의 임금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부분을 지불할 것입니다. 그리고 뵈버를 기용할 가능성도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월요일 이전에는 에런슨 또한 복귀할 가능성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뇨, 헨리, 고마워요. 나는 크루가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되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그가 지난 시즌 그레이처럼 처음부터 핵심 선수로 분류된다면 놀랄 것입니다. 마테오 조셉의 경우처럼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르케는 분명히 이 어린 선수를 평가하고 있으며, 게다가 그는 웨일즈 사람이고 감독과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는 1군 선수단 안팎에서 자신이 정상 궤도에 올라 있다고 제안할 만큼 충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루는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그 자신의 발전과 1군 축구 측면에서, 그가 어디에 있는지 평가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카라바오컵이나 FA컵 초반 라운드에 그가 출장할지 확인해보세요.

 

 

 

 

지난 시즌 그의 중요성 때문에 로든이 둘 중에서는 훨씬 우선순위입니다. 토트넘은 물론 옵션을 발동시켜 계약기간을 연장시킴으로서 자산가치를 잘 보호했지만, 리즈는 로돈을 핵심 자원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지난 시즌 리즈에 만족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웨일스 선수들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단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니엘 파르케는 그를 사랑합니다. 팬들은 그를 사랑합니다. 그 자신도 돌아오기를 원할 것이고 이는 리즈에게 유리한 지점입니다. 토트넘이 터무니없는 금액을 책정하지 않는 한, 나는 리즈가 로든을 재영입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로버츠의 경우, 번리는 승격 경쟁팀에 호의를 베풀 생각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에게는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와 번리가 함께 뭉칠 생각이 없다면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리즈가 그에게 돈을 쓰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그는 스쿼드에 곧바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의 퍼포먼스에는 파르케가 아치 그레이 대신 그를 선발로 기용할 만큼의 설득력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아직 누군가를 배제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로든을 복귀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로 분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