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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릴의 센터백 레니 요로에 대한 4,200만 파운드의 제안을 거절당했다고 이브닝 스탠더드가 보도했습니다.
18세의 요로는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지만, 리그1 측은 요로의 가치를 5천만 파운드 상당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도 프랑스 선수와 연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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