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브랜스웨이트에게 £70m을 지불하지 않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작성일 2024.06.21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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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on’t pay £70m for Branthwaite, Manchester United tell Everton (the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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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샬롯 던커 & 폴 조이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 대해서 에버튼이 요구 중인 이적료를 타협하지 않는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른 타겟들에게 향할 것이다. 

 

유나이티드는 이 21살의 수비수에 대해서 £43m의 초기 비드를 했다. 이는 £35m의 고정 금액과 £8m의 부가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머지사이드 구단은 브랜스웨이트를 £70m으로 평가했다.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지만,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비드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에버튼이 가격 책정을 좀 더 현실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타협이 이뤄질 수 없다면, 유나이티드는 릴 수비수 레니 요로를 비롯한 다른 타겟들에게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들은 이 18세 수비수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리버풀과의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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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에버튼이 윙어 루이스 도빈을 아스톤 빌라에 판매하는데 성공한다면, 브랜스웨이트에 대한 그들의 스탠스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에버튼과 아스톤 빌라는 이적 거래 두 건에 관하여 협상 중이다. 지난 시즌, 1군팀에서 15경기에 출전한 도빈은 빌라로 합류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20살의 빌라 미드필더, 팀 이로에그부남이 반대 방향으로 이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에버튼은 성공적인 거래 하나면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요구액 보다도 더 적은 가격에 브랜스웨이트를 판매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는 PSR로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러한 요구액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사용 가능한 유나이티드의 예산은 약 £50m으로 상당히 타이트한 상태다. 이는 선수 판매를 통해 더 충당될 수도 있다. 구단은 메이슨 그린우드제이든 산초를 비롯해서 많은 선수들을 처분하려 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현재 그들은 선수 한 명에게 £70m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들은 그린우드의 잠재적인 이적에 대해서 라치오와 협상 중이다. 이 22살의 선수는 잉글랜드 밖에서 선수 생활을 다시 이어나가길 원하고 있다. 다른 많은 구단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다툼이 있었던 산초 또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단의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은 이번 이적 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새로운 스태프들 중 제이슨 윌콕스, 단 한 명만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유나이티드의 문제점들이 이적 시장 단 한 번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니스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의 영입에 대해서도 알아봤었다. 이 프랑스 구단 또한 랫클리프와 그의 이네오스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적은 UEFA에 의해 금지되어 있는 상태다. 같은 대회에 참여 중이면서 구단주가 똑같은 구단들 사이에서는 규정상 선수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니스는 둘 다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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