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때부터 시스템 붕괴, 정보가 새어나간다" 축구협회-대표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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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꽁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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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대표팀 감독 선임에서 나온 잡음만이 문제가 아니다. 축구계에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홍명보(55)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과정 의혹 신고를 받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중순 감사에 돌입해 9월 중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인촌(73) 문체부 장관은 지난 달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감독 선임 문제만이 아닌 축구협회 전반적인 문제를 파악 중이다"고 경고했다.
현장에서도 축구협회의 운영 체계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협회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 A는 스타뉴스를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 때부터 체계가 무너졌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며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해도 성적을 내기 어려운 게 축구다. 하지만 (축구협회) 시스템이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결과를 기대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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