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또 부상→토트넘 깊은 좌절 왜?…'최악의 결정력' 그 공격수 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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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꽁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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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상으로 AZ 알크마르전에 결장하는 게 확실시됐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손흥민이 빠져 있던 기간 동안 손흥민을 대신해 출전했던 티모 베르너를 다시 봐야 한다. 걱정이 크다. 베르너의 결정력 때문이다. 베르너는 손흥민이 지난달 말 가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한동안 손흥민의 대타 역할을 했는데, 이 기간 동안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토트넘 팬들을 좌절시켰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부상으로 AZ 알크마르전에 결장하는 게 확실시됐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손흥민이 빠져 있던 기간 동안 손흥민을 대신해 출전했던 티모 베르너를 다시 봐야 한다.
걱정이 크다. 베르너의 결정력 때문이다. 베르너는 손흥민이 지난달 말 가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한동안 손흥민의 대타 역할을 했는데, 이 기간 동안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토트넘 팬들을 좌절시켰다.
그러나 대안이 없다. 토트넘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알크마르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도 베르너를 기용할 전망이다.
손흥민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달 가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3주 만에 복귀한 손흥민은 지난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격해 자신의 리그 3호골을 뽑아냈고,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등 60여분간 맹활약했지만 경기 후 약간의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토트넘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끝나고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면서 손흥민이 또다시 부상을 당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부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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