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땐 역시 레전드! 판 니스텔루이, 3승 1무 수습 완료 → 이제 '맨시티 격파' 아모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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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꽁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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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로부터 벗어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경기 연속 무패의 좋은 페이스를 과시했다. 구단 레전드 출신 뤼트 판니스텔루이에게 감독 대행을 맡긴 뒤 4경기에서 3승 1무의 무패 행진을 내달렸다. 텐 하흐 감독이 망친 분위기를 수습하는데 성공한 맨유는 이제 스포르팅CP를 포르투갈 강호로 만든 루벤 아모림 감독을 데려와 새롭게 출발한다.
▲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CP 감독에게 제대로 당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첫 번째 사진), 둘은 11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에는 12월 예정된 16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 재회하게 된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기 때문이다. ⓒ연합뉴스/EPA/AP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공적으로 대행 체제를 마무리했다.
뤼트 판 니스텔루이 코치가 급히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지난 10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맨유는 판 니스텔루이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급한 불을 꺼야했다. 스포르팅CP에서 명장 향기를 뿜낸 루벤 아모림을 차기 감독으로 택한 가운데 합류하기 전까지 판 니스텔루이에게 운영을 맡겼다.
아주 좋은 성적을 냈다. 판 니스텔루이 체제에서 맨유는 3승 1무를 기록했다. 가장 먼저 레스터와 펼친 영국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에서 5-2로 대승을 거두면서 감독 교체 효과를 제대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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