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끝까지 손흥민 외면하네... 포스텍, 또 '가해자' 벤탄쿠르 옹호 "항소는 권리, 실수 이해해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꽁데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2

본문

사진=게티 이미지, 벤탄쿠르 SNS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편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5승 1무 5패(승점 16점)로 10위에, 맨시티는 7승 2무 2패(승점 23점)로 2위다.

토트넘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충격적인 1-2 패배를 기록하면서 3위 상승의 기회를 놓쳤다. 입스위치전을 잡아냈다면 승점 19점을 기록하여 현재 3위 첼시, 4위 아스널과 승점 동률이 되고 득실차에 앞서 3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안방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입스위치에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내일 적합하지 않다. 다음 주에 뛰길 바란다"라며 선수단 부상 소식도 전했다.

최근 징계를 받은 벤탄쿠르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벤탄쿠르는 손흥민에게 가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인해 영국축구협회(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와 10만 파운드(1억 7,000만) 벌금을 받았다. 그는 지난 6월 우루과이의 한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달라는 진행자에게 "아니면 손흥민 사촌 것이라도. 그들은 다 똑같이 생겼어"라고 말했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ew Comment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