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23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며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괴물이 깨어났다며 김민재를 칭찬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또다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자 칭찬이 쏟아졌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3일(한국시간) "괴물이 깨어났다"라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뮌헨의 3골 모두 해리 케인의 발에서 나왔다. 케인은 후반 18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면서 멀티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