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 태너 고든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여줬다. AAA PCL에서의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
• 도일의 2점 홈런을 포함한 3점 득점으로 타선이 어느 정도 활약했지만, 전체적으로 타격은 아직도 부족한 면이 있다. 도일만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불펜은 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캔자스시티

• 브래디 싱어는 최근 템파베이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특히 낮 경기에서의 강한 모습이 두드러진다.
• 파스콴티노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고는 득점이 어렵다. 특히 후반 경기에서 득점 실패가 많아 득점권에서의 문제가 크다.
• 불펜은 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종합

• 콜로라도는 태너 고든의 부진과 타선의 불안정함이 부각되고 있지만, 캔자스시티는 브래디 싱어의 강점과 타선의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이다. 양 팀의 불펜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고든의 불안정한 투구가 캔자스시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