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비밀 - 1부 -두남매- "타츠야~~ 언제까지 잘거야~~ !?" "으~~~응....." 일어나기 싫은 일요일의 아침이었다. 겨우 눈을 뜨자, 커튼의 사이로 밝은 봄의 햇살이 아직 몽롱하게 있는 타츠야의 눈을 파고 들었다. 타츠야는 아직 14세. 성장기의 몸은 …
남매의 비밀 - 4부 -사랑의 확인- 초여름 테양은 겨울동안 쌓아두었던 에너지를 남기는것 없이 방출해서, 모든 것을 태워버리려는 듯이 내리쬐었다. 공원에서는 어린애들이 그런 것쯤은 무시하고 아무 티없는 모습으로 뛰놀고, 아스팔트 위에 는 한마리의 개미가 무참한 희생자…
나도 모르게 다가온 근친의 덧 - 하이제는 해가 길어져 입곱시가 지나서야 어둑어둑해진다. 은영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두 돌이 지난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칭얼거리던 아기는 어느새 쌔근거리고 잠이 들었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서늘하게 느껴진…
우연한 목격 -- 단편역시 가을은 짧은듯했다. 하늘이 흐린것도 있지만 조석으로 쌀쌀해진 날씨가 더욱 그런 느낌을 들게해선지 오후5시가 막 넘어섰음에도 어두운 감이 들고있었다. 상수는 주택 밀집지역 한 상가에서 전자레인지를 수리하고 있었다. '기사님, 오래 걸리나요?'…
봄날의 산행(우연한 만남) -- 단편화창한 봄날씨다 겨우내 움츠렸던 나도 오늘따라 기지개를 켜고 햇빛을 만끽하고있다. 덩커덩..덜커덩... 전철이 기분좋은 나를 반기듯이 같이 흔들려주고있다. '전철도 봄바람 났나?ㅎㅎㅎ' 나는 뭐가 좋은지 연신 피식거리며 웃고있었다.…
몽둥이든 놈에게 맨몸으로 덤벼들어 어쩌려고 -- 단편자기 앤 38살 진이 보다 섹스 강한 여자 보지 못하였고 자기보다 섹스 잘하는 사람 없다는 식으로 자랑 하는 40살 먹었다는 형석 이라는 친구 전화번호 알려 주니 날마다.. 자기 물건이 어쩌구 저쩌구…...섹스를 ‘…
42년간 순결을 지켜온 여교수 -- 단편42년간 순결을 지켜온 여교수 지지리도 가난했던 지난날, 남의집에서 농사일을 해주며 식구들의 생계를 유지해주던 오빠가 어느날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뒹굴더니 결국은 병원한번 가보지 못한채 저세상으로 가버린건 당시 나이 22살의 피…
환갑 잔치날 서방질 한 년 -- 단편거래처 녀석 처형 환갑라고 같이 가잔다 요즘 세상에 환갑도 나이라고 잔치 벌리는 한심한 사람들도 있나...! 울겨 겨자 먹기로 봉투 만들어 따라갈 수 밖에 부페에서 치루는 환갑 찬치 50-60대 아줌마들 노래 소리에 시끌벅적 작으마…
노출플레이 시리즈 - 단편밤..새벽...너무 힘들어!!... 힘겨운 하루였어여. 나이트 갔다가...낮에 먹은 냉면이 배탈끼가 있었는 지..살살 아파서.... 남편은 월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동해안 아마도 속초....거기루 일(!)때문에 갔어염. 2주일에 한번 꼴로...…
지하철에서 벌어졌던 일들 -- 단편일반적인 서민이라면 대중수단이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물론 싫어 하는 사람은 버스를 탄다고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서울엔 은근히 버스가 많이 막혀서, 사람들이 복잡하지만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에요 주로 지하철을 …
잘해 ! 씹주고 뺏기지 말고... -- 단편즐기게 해주고 뺏기고 요즘 숙이 눈빛이 이상하다 삼섬이든 스왑 이든 한번 하면 짜릿한 흥분을 다시 맛보고 싶은건데 다른 사람하고 하자 하면 마지못해 나와 파토내 버리는게 얼마전 삼섬한 경석이랑 나 모르게 만나는것 같다 아무래…
퀸카인 나의 자원봉사 즐거움 -- 단편저는 대학에 다니는 미모의 여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제법 규모가 큰 중소기업을 운영하시고 계시기에 가정 형편은 아주 넉넉한 편입니다. 아빠는 183Cm의 멋진 중년 신사이십니다. 또 우리 엄마는 전업주부로서 많은 자원 봉사를 하…